"잠자던 주식이 1억으로" 많은 사람들이 잊고 있던 미수령 주식이 사실상 꽤 큰 자산이 될 수 있는데요, 한국예탁결제원이 진행한 '미수령 주식 찾아주기 집중 캠페인'을 통해 수천 명의 주주들이 잊고 있던 주식을 찾았으니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미수령 주식 찾기 서비스란
미수령 주식 찾기 서비스는 주식계좌를 이용하지 않고 실물 주권을 보유한 개인 주주들이 자신이 보유한 미수령 주식 내역을 확인할 수 있도록 하며 조회 후 환급받을 수 있으니 확인하셔야 합니다.
증권 계좌를 이용하지 않는 개인 주주라면 자신이 모르는 사이에 배당이나 무상증자로 추가 배정된 주식을 놓치고 있을 수도 있습니다. 이 서비스는 한국예탁결제원에서 제공하며, 본인 명의로 배정된 미수령 주식 및 실물 종이주권 내역을 쉽게 조회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 서비스 이용 대상
- 개인 주주: 증권사를 통해 계좌를 개설하지 않고 실물 종이주권을 보유한 개인 주주가 대상입니다.
- 법인 주주나 단체 주주들은 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미수령 주식 조회 서비스 이용 방법
▶ 미수령 주식 조회하기
본인이 보유하고 있는 미수령 주식이 있는지 확인은 한국예탁결제원 홈페이지를 통해 이용할 수 있으며, 주식 조회를 통해 자신의 주식을 바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 조회 가능한 내용
- 본인 명의로 배정된 미수령 주식 내역 확인
- 실물 종이주권 내역 조회
- 배당 내역 및 배당금 미수령 내역
※ 미수령 주식의 정의
미수령 주식이란, 주주가 실물 주권을 보유하고 있으면서 배당, 무상증자 등으로 추가로 배정된 주식을 제대로 인지하지 못한 상태에서 보유하지 못한 주식을 말합니다.
예를 들어, 한 주주가 오랫동안 보유 중인 주식을 잊고 있었는데, 그 주식에 추가 배정된 주식을 수령하지 않은 경우 해당 주식은 한국예탁결제원에서 임시로 보관하게 됩니다.
※ 서비스 이용 시 주의사항
해당 서비스에서 제공하는 정보는 실시간이 아니므로, 실제 보유 주식과 조회 내역이 다를 수 있습니다. 조회된 정보는 참고용으로만 활용 가능하며, 법적 효력은 없습니다. 신고나 소송 등의 증거자료로는 사용할 수 없으니 유의하세요. 자세한 사항은 한국예탁결제원 명의개서팀에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미수령 주식 찾기 서비스 사용 시 주의할 점
증권회사 계좌를 통해 보유 중인 주식의 경우
증권사를 통해 계좌를 개설하고 주식을 보유하고 있는 경우, 본 서비스는 이용할 수 없습니다. 이 경우에는 증권사에 직접 문의하거나 한국예탁결제원 대표 홈페이지에서 해당 주식의 증권사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명의개서 대행회사가 한국예탁결제원이 아닌 경우
만약 주식을 보유한 회사의 명의개서 대행회사가 한국예탁결제원이 아닌 경우, 예를 들어 국민은행 또는 하나은행이 명의개서 대행을 담당하고 있다면 해당 은행의 증권대행부에 직접 문의하셔야 합니다.
법인 주주의 경우
이 서비스는 개인 주주만 이용 가능하며, 기업 또는 단체 등의 법인 주주는 해당 서비스 이용이 불가합니다.
※ 예탁결제원 '미수령 주식 찾아주기' 캠페인 성과
최근 한국예탁결제원에서는 미수령 주식 집중 찾기 캠페인을 통해 놀라운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2024년 10월 한 달간 진행된 캠페인에서 4132만 주(2042억 원 상당)의 미수령 주식을 찾아주었고,
배당금 4752만 원을 추가로 찾아주었습니다. 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이 캠페인을 통해 지난 15년간 무려 1조 원에 가까운 미수령 주식을 주주들에게 돌려주었다고 합니다.
서울 노원구에 거주하는 조모씨는 "예전에 샀던 주식을 잊고 있었는데 우편 통지를 받고 조회한 결과 1억 원 상당의 주식을 찾아 기뻤다"고 밝혔습니다.
경기 용인에 거주하는 임모씨는 다니던 회사가 외환위기 당시 다른 금융회사에 인수되면서 받은 우리사주를 잊고 있었으나, 이번 캠페인을 통해 5000만 원 상당의 주식을 되찾았습니다.
미수령 주식 및 배당금 수령 방법
미수령 주식은 소멸되지 않지만, 배당금의 경우 5년이 지나면 소멸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미수령 배당금이 있는 주주는 서둘러 확인하여 수령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수령 방법 안내
우편 통지를 받은 경우 해당 안내에 따라 한국예탁결제원 명의개서팀을 방문하여 수령 절차를 진행하세요. 캠페인 기간이 종료되었더라도, 올해 안에 한국예탁결제원을 방문하면 배당금을 수령할 수 있습니다.
미수령 주식을 찾는 것은 생각보다 간단합니다. 한국예탁결제원 홈페이지의 미수령 주식 조회 서비스로 바로 이동하여 자신의 주식 내역을 조회할 수 있습니다.
잊고 있던 주식을 되찾아 새롭게 발견한 자산으로 여유 있는 노후를 준비해 보세요. 이미 많은 사람들이 이 서비스를 통해 잊고 있던 자산을 되찾고 있습니다. 주저하지 말고 지금 바로 확인해 보세요!
참고: 이 서비스에서 제공되는 정보는 법적 효력이 없으므로 참고용으로만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정확한 정보 확인 및 추가적인 문의는 한국예탁결제원에 직접 연락하세요.
이상으로 미수령 주식 조회 서비스에 대해 안내해 드렸습니다. 이번 기회에 여러분도 잊고 있던 자산을 다시 한 번 확인해 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