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인인증서 갱신하는 방법

2025년 04월 08일 by 두발로타

공인인증서는 본인 확인을 위해 사용하는 전자서명 도구로, 2020년 이후 '공동인증서'로 명칭이 변경되었습니다. 은행, 정부사이트, 민원 서비스 이용 시 본인 인증 수단으로 널리 활용되고 있으며, 기존의 공인인증서와 기능은 동일하나 민간 인증서들과의 경쟁 체제 속에 보안성과 접근성이 강화되었습니다.

공동인증서 갱신 방법

KB국민은행, NH농협, 우리은행 등 해당 은행의 홈페이지에 접속합니다. 또는 한국정보인증(KICA)이나 예스사인 등 민간 인증기관 사이트에서도 갱신이 가능합니다.

 

 

2. 인증서 갱신 메뉴 선택

홈페이지 내 '공동인증서' 또는 '인증센터' 메뉴로 이동 후, '인증서 갱신' 또는 '공동인증서 갱신' 메뉴를 클릭합니다.

3. 기존 인증서 선택 및 본인 확인

갱신할 인증서를 선택하고 기존 비밀번호를 입력한 후 본인 확인을 진행합니다.

 

본인 확인은 휴대폰 인증 또는 계좌 인증 방식이 일반적입니다.

 

 

4. 갱신 신청 및 수수료 결제

일부 은행은 공동인증서 갱신을 무료로 제공하지만, 일부는 4,400원 내외의 수수료를 부과하기도 합니다. 결제 후 갱신 절차가 완료됩니다.

 

공인인증서 갱신/발급 바로가기

5. 인증서 저장 및 확인

갱신된 인증서를 원하는 저장 매체(PC, USB 등)에 저장합니다. 이후 정상적으로 작동하는지 테스트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모바일에서 갱신하는 방법

은행 앱 또는 인증기관 앱 사용

국민은행, 농협, 신한은행 등 대부분의 은행 앱 또는 공동인증서 앱(KICA 등)을 통해서도 갱신이 가능합니다. 절차는 PC와 유사하며, 지문 인증 또는 휴대폰 본인 확인을 활용할 수 있어 편리합니다.

 

 

갱신 후 백업 권장

모바일에서 갱신한 인증서도 다른 기기로 옮길 수 있으므로, PC와 USB에 백업해두면 유사시 편리합니다.

공동인증서의 사용처

공동인증서는 다음과 같은 곳에서 사용됩니다:

  • 정부24, 홈택스 등 공공 웹사이트에서 민원 신청 및 세금 관련 업무
  • 인터넷 뱅킹, 모바일 뱅킹 등 금융 서비스 이용
  • 전자상거래 및 보험 업무
  • 온라인 증명서 발급 (예: 소득금액증명원, 가족관계증명서 등)

공인인증서 유효기간과 갱신 시기

유효기간 확인 방법

공동인증서의 기본 유효기간은 1년입니다. 유효기간 만료 30일 전부터 갱신이 가능하며, 갱신하지 않을 경우 인증서 사용이 제한됩니다. 갱신 시점은 다음과 같이 확인할 수 있습니다:

  • PC에 설치된 인증서 확인 프로그램 실행
  • 은행 홈페이지 로그인 후 인증센터 메뉴에서 확인
  • 공동인증서 저장된 위치에서 파일 속성 확인

갱신하지 않으면 어떻게 되나요?

갱신하지 않을 경우 공공기관 및 금융기관 사이트에서 로그인이 불가능하며, 각종 전자민원 신청도 제한됩니다. 또한 만료된 인증서는 재발급 절차를 다시 밟아야 하므로 번거로움을 줄이기 위해 미리 갱신하는 것이 좋습니다.

공동인증서 갱신 준비물

갱신 전 필요한 정보

공동인증서 갱신을 위해 다음과 같은 항목이 필요합니다:

  • 기존 공동인증서 비밀번호
  • 인증서가 저장된 매체 (PC, USB, 보안토큰 등)
  • 은행 또는 인증기관 홈페이지 접속
  • 갱신 수수료 결제 수단 (일부 기관은 무료)

갱신이 가능한 시간대

일반적으로 공동인증서 갱신은 24시간 가능하지만, 은행 또는 기관에 따라 시스템 점검 시간에는 제한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오전 9시 ~ 오후 6시 사이 업무 시간 중 진행하는 것이 안정적입니다.

자주 묻는 질문(FAQ)

Q. 인증서가 만료되었는데 갱신이 가능한가요?

A. 아니요. 만료된 후에는 갱신이 불가능하며, 새롭게 '재발급'을 받아야 합니다.

Q. PC를 바꿨는데 인증서가 없어요. 어떻게 하나요?

A. 이전 PC에서 USB 등으로 백업하지 않았다면 재발급 받아야 합니다. 혹은 은행 홈페이지에서 본인 인증 후 인증서를 다시 내려받을 수 있습니다.

Q. 공동인증서 갱신 수수료는 얼마인가요?

A. 은행마다 다르며, 일부는 무료, 일부는 4,400원 가량의 비용이 청구됩니다. 사용 목적(개인/기업)에 따라 다르므로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필요합니다.

마무리하며

공동인증서는 여전히 우리 일상과 업무에 중요한 인증 수단으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유효기간을 미리 체크하고 만료 전에 갱신을 진행한다면, 불필요한 불편을 줄일 수 있습니다. 본 포스팅의 안내를 따라 쉽게 갱신 절차를 진행해 보시기 바랍니다.